백만장자들이 이민 가는 나라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정머니입니다. 😊

헨리 글로벌 시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동안 88,000명의 백만장자가 새로운 나라로 이민을 했다고 해요.

 

백만장자들이 이민을 간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국경 이동의 어려움으로 사람들이 이민을 많이 가지 못했어요.

 

그러나 제한이 완화되고 국가가 국경을 다시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백만장자의 이주도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는데요.

HNWI(High-net-worth individual), 고액자산가를 뜻하는 말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제외하고 백만 달러 이상의 금융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의미하는데요.

 

올해 HNWI 추정치는 약 9만 명으로 2020년 대비 약 7배나 많아요.

 

이 나라에서는 더 이상 못 살겠어

부자들이 이민을 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올 해 이민을 떠날 나라는 예상이 가는데요.

 

바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정치,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었는데요.

 

백만장자들은 갈등을 피하고 안전한 삶을 살기 위해 자국을 떠나 이민을 가요.

 

러시아는 15,000명으로 부자들의 이민자 수 1위를 기록했고 우크라이나의 경우 백만장자 이민자 비율이 무려 42%로 예측돼요.

 

알아야 할 것은?

백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이민 가는 나라는 1. UAE 2. 호주 3. 싱가포르 4. 이스라엘 5. 미국 순서인데요.

 

UAE의 경우 대러 제재를 받지 않는 안전한 자산 이동처로 인식되어 이민이 많은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들은 경제가 튼튼하고 살기 좋은 나라예요.

 

재미있게도 호주는 암호화폐를 디지털 자산으로 규정하면서 제도권화하는 움직임이 빠르고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블록체인 허브, 미국과 캐나다는 크립토의 명확한 규제로 제도권화하고 있어요.

 

자본과 사람이 몰리고 새로운 산업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나라는 점점 더 좋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S&P 지수 투자, 국가별 ETF 등 전략적으로 해당 국가 경제에 투자를 해 볼 수 있고 러시아, 중국과 같은 나라들은 투자를 하는 것을 조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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