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단순한 기계처럼 움직인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크립토정입니다. 😊

 

소비자 물가 지수, 구매관리자지수, FOMC 등 다양한 경제 지표와 사건들을 통해 경제침체를 예측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경제는 단순한 원리에 의해 작동되며 경기침체가 다가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 이유를 레이달리오의 ‘경제 기계가 작동하는 방법’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경제의 가장 단순한 구성요소

경제가 복잡해 보일 수는 있지만 단순하게 보면 인간의 본성에 의한 간단한 거래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는 항상 거래를 하고 각 거래는 금전 또는 신용을 교환하는 구매자로 구성돼요.

 

예를 들어 식재료 시장, 자동차 시장, 주식 시장 등 수백만 가지 물건들의 시장과 같이 모든 시장의 거래가 경제의 구성 요소예요.

 

이 시장에 사람, 기업, 은행 및 정부가 거래에 참여하고 있어요.

 

상품, 서비스, 및 금융 자산을 위해 돈과 신용을 교환하며 가장 힘 있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정부와 은행이에요.

 

경제를 움직이는 세 가지 힘

 

경제는 생산성, 단기 부채, 장기 부채의 힘으로 움직여요.

 

우리는 생산성을 높이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지식을 쌓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요. 능력에 따라 수입은 증가하고 벌어들인 나의 돈은 소비를 통해 다른 사람의 수입이 돼요.

 

우리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이러한 패턴은 경제의 성장이 우상향을 하게 만들어요.

 

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게으른 사람들보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벌지는 않는데요. 그 이유는 부채 때문이에요. 생산성 증가 폭은 한계가 있지만 부채는 우리가 생산하는 것보다 많은 소비를 하기 때문이에요.

 

경제침체가 오는 이유

연봉 5,0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자동차를 5,000만 원 할부로 구매하고 아파트를 영끌해서 매입해본다고 생각해 볼게요.

 

내가 가진 돈보다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고 자산은 오르고 소비는 늘게 되고 자동차 기업은 생산량을 늘리면서 경제성장을 이끌어요. 이것이 단기 부채 주기의 확장 국면이에요.

 

이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지만 국제 관계, 기업 역량, 자산 버블 등 다양한 이유로 은행이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을 때 경기침체가 와요.

 

이 주기는 주로 중앙은행에 의해 제어가 되며 일반적으로 5~8년 동안 지속되며 반복적으로 발생해요.

 

경제침체를 버티는 레이달리오의 조언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는 지금의 경제침체는 소득이 줄고 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은행 대출은 압박이 되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빚을 갚을 수 없어서 자산을 팔기 시작하는 단계예요.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레이달리오는 3가지 조언을 하는데요.

• 소득보다 부채가 더 빨리 늘어나지 않을 것

• 능력보다 소득이 더 빨리 증가하는 것을 경계

•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일을 하기

 

결국, 정부와 이해관계자들이 잘 처리하면 경제는 다시 성장하는데요. 이 조언은 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간단한 조언이자 우리를 위한 조언이에요. 다가오는 위기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기회를 우리 모두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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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ow The Economic Machine Works by Ray Da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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