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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정의 암호화폐

비트코인 찐 저점일까? 변동성을 조심하세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크립토정입니다. 😊

0.1~1BTC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치

7월 22일 기준 한화로 약 300~3,000만 원 정도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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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등이 일어나면 투기심리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 움직임이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역대급으로 높은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보였어요.

 

지금 시장이 바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고점 대비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니 물량을 분할 매수하는 전략과 찐 바닥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이 매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하락 사이클의 후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그놀렛(Mignolet)은 “비트코인은 확실히 하락 사이클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코빗 리서치의 리포트에서도 2022년 크립토 윈터는 4분기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 바 있어요.

 

하지만 비트코인의 역사는 채권, 주식, 부동산, 금 등에 비해 굉장히 짧은데요. 비트코인은 과거 데이터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성숙한 자산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하반기 사이클이 더 길어질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돼요.

 

진짜 바닥이 아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윌리 우(Willy Wo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가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바닥에 도달하면 투자자들의 60%가 손실을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번의 경우 47%만 손실을 입었기에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 침체가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세의 하방 압력은 여전히 강한 시장인 점도 고려해야 해요.

 

마치며

정말 현재가 비트코인의 최저점인 하락의 끝이라면 좋겠지만 그건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오랜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에서 찾아온 반등은 가뭄의 단비처럼 달콤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일 비가 오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해야 해요.

 

마침 미국 FOMC의 7월 26일 회의를 앞두고 가상화폐 가격의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는 변동성이 크게 움직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위 정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